건축/서양건축사

고딕 건축(1) - 고딕 건축물과 고딕건축의 특징

이깜깜 2020. 6. 1. 23:24

중세시대 연대기 

초기 중세시대 : 476 ~ 1000

AD 476 게르만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로 인한 서로마의 멸망

AD 481 메 로빙 왕조 설립 - 클로비스 왕 기독교 개종

AD 732 칼 마르텔의 승리 - 피핀의 아버지인 칼 마르텔이 투르 푸아티에 전투에서 무슬림에게 승리

AD 752 카롤링거 왕조 설립 - 피핀이 설립

AD 800 카롤루스 대제(피핀의 2번째 아들) - 서로마 제국 설립

AD 843 베르된 조약 - 프랑크 왕국이 서프랑크, 동프랑크, 이탈리아로 분할

중기 중세시대 : 1000 ~ 1300

AD 1066 : 노르만족 정복

AD 1077 : 카노사의 굴욕 - 교황이 황제를 굴복을 시킨 사건 (종교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기)

AD  1096 ~ 1202 : 십자군 전쟁

후기 중세시대 : 1300 ~ 1453 : 십자군 원정의 실패 이후

AD 1309 : 아비뇽의 유수 - 교황권이 쇠퇴하고 황제권이 강화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AD 1337 : 백년전쟁

- 다양한 문화, 정치적 변화가 수반됨 EX: 길드의 탄생, 상업도시의 발생, 화폐경제 시작, 왕의 권위 강화

고딕 건축의 시작

고딕 건축은 12세기 이후 주로 프랑스에서 나타난다. 고딕건축은고딕 건축은 중기, 후기 중세시대에 꽃을 피웠는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진화된 것이며, 그걸 이어서 르네상스가 나타난다. 고딕 건축은 12세기에 시작하여 16세기에 끝이 나는데, 그 당시에 프랑스 사람들은 그것을 프랑스 자신의 것이라고 해서 "The French Style" 이라고 부른다. 고딕건축의 특징은 포인티드 아치와, 발달된 리브 볼트, 플라잉 버트레스가 있다.

고딕 건축의 핵심 영역 - 일 드 프랑스

일 드 프랑스는 고딕건축의 핵심 영역이다. 동쪽에서 비잔티움이 세계의 수도로서 로마를 계승한 것처럼 중심도시인 파리는 서쪽에서 로마를 계승하였다. 일 드 프랑스는 문명을 보호하는 일종의 보물상자였다. 파리와 일 드 프랑스의 대성당 들로부터 고딕 구조와 미학이 생겨났고, 위대한 석공 거장들로 의해서 고딕 건축은 유럽 전역에 퍼져나갔다. 

일 드 프랑스

 

일 드 프랑스의 고딕건축

st. saint church - 높은 리브 볼트 구조가 형성되고, 아래로는 피얼어를 받아 다발기둥의 형태를 하고 있다. 클리어 스토리 부분은 포인티드 아치에 스테인드 글라스를 설치하였다.
chartres cathedral 

 

chartres cathedral  plan - 가운데 네이브, 둥쪽 끝부분은은 첸슬이 있고 앱스가 형성 되어있다. 
chartres cathedral nave - 리브가 형성되어있고, 여러개의 리브가 내려와서 모여 내려와서 피어를 이루는데, 이 피어를 클라스트 피어(다발 기둥)라고 부른다
 chartres cathedral flying buttress - 고딕건축은 앙천성을 위하여 건물을 높게 치었는데, 높은 건물은 쓰러스트가 크기 때문에 그걸 막기위해 플라잉 버트레스가 발달 되었다. 
porch roundel of chartres cathedral

 

고딕 건축과 카스트 제도

고딕 건축은 카스트 제도(개개인이 특수한 위치와 기능을 가진)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나 수도회 계파들은 성당과 수도원, 교구 교회들을 건설하고, 귀족 계층은 장원과 성곽들, 상일들과 도시 시민, 길드들은 도시를 건설헀다. 따라서 고딕건축은 카스트 제도로 인한 개개인의 위치로으로 인해 다양한 건축이 만들어졌다. 

고딕 건축의 기능, 구조, 장식의 삼위일체

고딕 건축 은은 기능, 구조, 장식이 어떤 다른 양식에서 보다 완벽하게 삼위일체를 이룬다. 복잡한 평면으로부터, 아치 끝부분을 추론할 수 있고, 리브 볼트의 보스(boss)부분으로 부터, 볼트의 형태를 추론 할 수 있고, 아치를 받아주는 홍예 받이로 평면을 추론해 볼 수도 있다. 즉, 고딕 건축의 사용된 조그마한 부재들은, 거대한 전체 평면이나 구조 시스템과 각기 불가분의 관계로 엮겨져 있다.

 

고딕 건축이란?

고딕 건축이란

첫 번째, 돌로 된 내화 지붕에서 바깥쪽으로 작용하는 추력을 저항하도록 고안된 시스템인데, 외부의 버트레스를 사용한다. 메스를 얹고 버트레스로 보강을 함으로써, 벽체의 하중을 경감시키면서 궁극적으로 벽체를 없애고, 버트레스 사이에 거대한 창호를 달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창문들이 반드시 바람에 견뎌야 하므로 창문은 뮬리온과 트레서리(세로 부재와 가로 부재)로 잘게 나누여져서 바람에 저항하도록 만들었다

두 번째, 고딕은 조각으로 된 건축이다. 하지만 그리스 신전과는 달리, 모든 석재가 건물의 제 위치에 맞도록 조각이 되어 있다. 리브나, 뮬리온, 샤프트, 아치, 선대 등 모든 요소들은 건축의 세 가지 요소들을 통합시킨다. 각각의 석재에 있는 몰딩은 그 하중을 줄임으로써 기능적인 효과를 하고, 수직선을 강조하는 장식적인 특성을 증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