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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방 기록 - 원형스툴 (5주차과정) 스툴 제작과정 2저번주 스툴의 다리와 지지대를 재단을 하고. 이번 주에는 지지대를 다리와 지지대를 조립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스툴을 다리와 지지대를 조립하는 방식은, 반턱조립과 도미노조립으로 조립을 한다. 반턱조립이란, 왼쪽 사진처럼 반정도 두께에 홈을 파서 목재를 결합하여 조립을 하는 방식이고, 도미노 조립은 도미노 기계로 홈을 파서 비스킷을 홈에 끼워 맞추어 조립을 하는 방식이다. 지지대는 개각기를 이용해서, 홈이 파일 위치를 그려준다. 선을 그을 때는 선의 두께를 고려해서 그려내야 하기에, 만약 127mm가 필요로 하다면, 선의 두께를 고려해서 126.8 정도로 개각 기를 맞추어 선을 그어준다. 다리 부분은 서로 마주 보는 문양이 좋은 면이 바깥면을 향하게끔 세운다음 서로 마주 보는 각재.. 2026. 8. 30.
가구공방 기록 - 원형스툴 (4주차과정) 스툴 제작과정 1저번주 도마제작을 마치고 두 번째 과제인 원형스툴을 제작을 시작했다. 이번 주는 스툴에 필요한 각재를 제재목을 평을 잡고 재단까지 하는 과정이다. 원형 스툴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부재는 원형의 좌석, 4개의 다리 2개의 지지대이다. 오늘은 다리와 지지대를 재단할 예정이다.다리와 지지대에 필요한 부재는 A : 442X34X24 = 4개 / B : 276X34X22 = 2개 / C: 202X34X22 = 2개이다.이 부재 치수 총합을 계산을 했을 때, 약 D : 500 X W : 219 정도의 목재가 필요로 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치수 총합을 계산을 할 때, 칼날의 두께 3mm를 고려해서 계산을 해야 한.그래서 칠판에 보이는 것처럼 미리 재단도면을 그려보는 과정이 필요로.. 2026. 8. 23.
가구공방 기록 - 도마 제작 (3주차과정) 도마 제작과정 2저번주 를 마쳤다. 3주차 과정으로 도마 제작을 마무리하였다. 원하는 두께 맞추기 1. 본드로 붙인 목재를 수압대패를 이용하여 다시 아랫면 평을 잡는다.2. 그 후 자동대패를 이용하여 윗면 평을 잡으면서 동시에 원하는 두께로 깎아낸다. (저번주와 중복되는 과정이므로 참고사진은 제외한다.) 원하는 폭 맞추기 원하는 폭을 맞추기 위해 재단을 할때에는, 테이블쏘가 아닌 슬라이딩 테이블쏘를 이용한다.그 이유는 테이블쏘들의 칼날개수에 있다. 일반 테이블쏘는 칼날이 60개, 슬라이딩 테이블쏘는 120개이다. 칼날이 적은 테이블쏘는 제재목의 결방향으로 재단을 하는데 용이하고, 칼날이 많은 슬라이딩 테이블쏘는 제재목의 수직방향으로 재단하는데 용이히다. 이어붙인 목재의 마구리면들이 울퉁불퉁 하기.. 2026. 8. 16.
가구공방 기록 - 도마 제작 (1, 2주차과정) 목공인으로 향하는 첫 발걸음 여태껏 한 번쯤 목공을 배우고 싶었었는데, 2026년 8월부터 마목공 입문반 클래스를 듣게 되었다.1주 차는 기본적인 목재에 대한 이해를 교육받았고, 2주 차부터 본격적인 가구제작과정을 배우게 되었다. 짜맞춤 방식의 제작과 제재목 우선 가구의 결함방식에는 'DIY 방식' 과 '짜맞춤 방식'이 있다.내가 배우는 클래스는 짜맞춤방식으로 결합이 되는 가구를 제작을 하는 클래스인데, 짜맞춤 방식의 가구는 '제재목'을 사용한다. 제재목이란?원목을 톱으로 켜서 일정한 단면과 길이로 가공한 목재이며, mdf와 같은 공학목재와 달리 하나의 원목을 잘라낸 목재이다.제재목의 경우는 재단과정에서 목재가 약간 희어져나오기 때문에, 먼저 사용할 목재를 평평하게 가공을 해야 한다. 이러한.. 2026. 8. 9.
우리는 언제나 과정속에 있다. 사람은 완벽해 보이고자 하는 것에 날이 서있고,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완벽한 척으로 얇디얇게 포장된 몸뚱이를 가지고 연안의 갯벌 위를 굴러다니다 보면, 뜯겨져 나간 포장지속 연약한 속살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이게 나였구나를 깨달으며 부끄러움에 사무치곤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나는 완벽하지 않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완벽하지 않음을 드러내고 솔직함으로 무장된 사람들은 ‘천하무적’ 같다. 그들은 자신을 포장하지도 포장 할 필요도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무지에 대한 인정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과 발판으로 바라보고 향하고 있으며, 포장 없이 이미 흙탕물에 절여진 속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기에 그것들에 대한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그러한 이유에서 내가 생각하기.. 2026. 5. 30.
2025 젊은 건축가상 전시 _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이번 2025년도에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건축사사무소들의 전시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 있었다, 1. 에이루트 건축사사무소2. 에이코랩 건축사사무소3. 프레임웍스 건축사사무소 총 3곳의 건축사사무소에서의 그동안의 작업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고, 주말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방문당시 에이루트 건축사사무소에서 소장님들이 전시장 내부에 계셨고 작품에 대한 설명들을 간략하게 들을 수 있었다. 약 900㎡ 규모의 카페 '베케'는 설계하는데 있어서 총 5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조경가와 작가가 함꼐 공간을 기획하며 조율하는 과정에서 5년이라는 물리적인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얼마나 치밀하게 고민을 했을지 상상이 간다. 베케를 설명을 하실 떄 흩뿌려진 덩어리들 사이의 조경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2026. 1. 4.
변화 일요일 저녁이 되면 한주의 있었던 일들과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이 생겼다. 생각을 정리하고 다듬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정표를 세운다.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회적 위치와 물리적인 상황. 사람과의 수많은 관계와 가족과의 관계 등. 수년 전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나'의 생각과 상황이 많은 것이 변화하였다. 앞으로의 '나'의 삶은 끊임없이 자유로울 것이다라는 것에서, '나'라는 존재는 '나' 혼자로써 자유로울 수 없고, 자유로워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 책임이라는 것이 내 삶에 들어왔다. 책임을 놓자니 '나'의 존재가 사라질 것 같고, 그것을 붙잡고 있으려니 자유로움은 사라지고 답답한 마음이 몰려왔다. 근 몇 년간, 아직도 불안하고.. 2025. 8. 24.
[건축답사] - 나무호텔 외부 대로변에서 보이는 차분한 흑벽돌 건물. 각 층의 벽면과 슬라브는 쌓는 방식을 달리하였다. 정재한 교수님의 아치울 주택에서 동일한 방식의 벽돌 쌓기를 볼 수 있다. 콘크리트 담장을 따라 건물 뒤로 가다보면 입구가 나온다. 일반적인 호텔은 입구를 건물의 정면이 보이는 도로변에 만든다.하지만, 나무호텔의 경우 입구를 건물의 정면이 아닌, 뒤편으로 돌아가서 진입하게 만들었다.이러한 방식은 건물의 내부 공간이 최대한 주변과 단절되게끔 하여, 내밀한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보인다. 입구로 들어가면 나무호텔에 이름에 맞는, 목재로 된 천장과 문을 마주하게 된다.이 문은 일상적이지 않은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되어 있다.거대한 스케일의 문을 여는 경험이 방문객인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비 일상적인 공간을 경.. 202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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