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1년이 입니다. 오랫동안 블로그 운영을 안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24살. 20살의 나와 겨우 4살 차이인데, 나 자신에게 많은 것이 변한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꾸었던 꿈들은 점점 현실을 자각하고 그 크기가 줄어들고, 나 자신에 대환 확신도 점점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 번씩은 주변과 비교하면서 나 자신은 왜 이렇게 초라할까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예전에는 내가 최고였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다시 한번 힘을 나보려고 합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이렇게 기가 죽은 내 자신을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나는 젊긴 하지만 더 이상 어리진 않습니다. 누군가가 더 이상 저를 이끌어 줄 수 없습니다. 이제 내 힘으로 두 발로 서서 걸어가려 합니다. 오늘은 이 노래를 듣고 잠에 들려고 합니다.
www.youtube.com/watch?v=641IA7jiz4Y
노래가사
큰 꿈 부풀어 안고
마냥 앞만 보며
달려왔던 나는
어떤가요
뒤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마주하는 나를
놓쳤네요
걱정이 많던 난
너무 급했었나 봐
작은 방 안에다
날 가둬놓았나 봐
늘 불안했던 마음
늘 초라했던 날
알아
문이 열리는 그날
우리 다시 만나보자
큰 꿈 부풀어 안고
마냥 앞만 보며
달려왔던 나는
어떤가요
뒤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마주하는 나를
놓쳤네요
이제야 와서 난
엄마의 마음을 알아
늘 응원한다는 말
흘려 들었었나 봐
늘 불안했던 마음
늘 초라했던 날
알아
문이 열리는 그날
우리 다시 만나보자
큰 꿈 부풀어 안고
마냥 앞만 보며
달려왔던 나는
어떤가요
뒤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마주하는 나를
놓쳤네요
큰 꿈 부풀어 안고
마냥 앞만 보며
달려왔던 나는
어떤가요
뒤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마주하는 나를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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