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 한계를 규정짓지 말아라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20대 후반이 되는 지금, 아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타협하는 부분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동경하는 누군가의 모습을 언젠간 뛰어 넘을 수 있다라는 패기는 점차 사라지고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동경이 동경으로만 끝나고 있다.왜 내가 내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는것일까. 한심한 생각에 잠시 사로잡혀있던 나를 채찍질하게 된다. '한계'는 없다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를 두면 그 한계가 내 삶의 모든부분을 잠식한다. 정체기는 있을 수 있으나 한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수준을 높여야한다 다시 한 번 나는 나를 뛰어 넘고자한다. 2024. 11. 20.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진다면 삶이 너무 힘이 들면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1. 아침일찍 일어나기2. 침구류 정리하기3. 집을 깨끗이 정리하기4. 산책하기5. 가족들과 식사하기6. 친구들과 수다 떨기등등 어쩌면 클리셰와 같은 조언이자 기본적인 사항들이지만, 생각보다 기본적인 것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상적인 것들이 바로서야 비로소, 더 높은 가치들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악이 만연한 사회이지만, 나는 따뜻한 마음과 연민을 가지며 살아가고 싶다. 힘들고 지치는 일이 많은 사회지만, 나는 나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여유와 베풀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를 망각을 하곤 한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 2024. 9. 30. 현상학이란? - 창시자 훗설 일반적인 의미의 현상 - 사물의 객관적 상태 ex) 물체는 아래로 떨어진다 / 초전도체는 영하 268.8도에서 전기 저항이 없어지는 현상이 있다. 현상학적 의미의 형상 - 순수의식 안에서 놓인 대상 책이 있다. 책이 주체와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주체가 있기 때문에 주체 안에서 현상으로 책이 존재한다. 세상이 내 안의 현상안에 들어와있다. 현상학은 주체안에 놓인 대상이라는 현상을 탐구한는 학문 대상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앞서 우리의 순수의식부터 파악해야함 그러기 위해선 에포케 (판단중지)가 필요하다. 모든 판단을 중지하며 순수의식의 상태가 된다. 순수의식은 판단 중지의 대상이 아님 꽃이 있다 - 꽃의 나의 의식과는 무관하게 객관적으로 책상위에 존재한다. 꽃을 보고있다. - .. 2024. 8. 22. [건축답사] - 금천구립가산도서관 사무실에서 이번에 준공을 마친 금천동에 위치한 가산도서관개관 전 준공촬영이 있어 일도 도울 겸해서 다녀왔다. 건물전경 파벽돌의 입면과 주황색의 메탈페브릭 난간의 입면 메탈페브릭으로 둘러쌓여진 벽면과 가구, 서가들. 길게 내려온 펜던트 조명들도 눈에 띈다. 노출천장의 설비배관들을 메탈페브릭 벽체 안에 숨겼다. 그렇기 떄문에 열람실 노출 천장들은 설비배관 없이 깨끗한 모습 LPM 재료의 제작 테이블 계단에 고정을 시킨 메탈페브릭 난간 디테일들.1. 얇은 와이어로 난간의 입면을 죽이고 중앙의 메탈페브릭을 강조2. 난간기둥과 손잡이 부분을 분리하여 손잡이 부분 하나의 선처럼 보이게3. 난간을 바닥에 고정시킬때, 타일을 난간부에 맞추어 타공 후 난간기둥을 끼워 넣은 방식. 바로 붙이려면 못생긴 조인.. 2024. 7. 5. <도서 리뷰>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인생은 약 100년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가정하면, 나는 어느덧 1/4의 지점을 돌파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심히, 기쁘게, 때로는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으며 살고 있는 있다. 이런 와중 문득, 이대로 살면 괜찮은가? 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앞으로의 나의 삶의 방향에 어떠한 참고가 될 만한 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하나의 책을 추천받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약 1000면의 노인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인터뷰를 한 노인들을 여기서는 인생의 현자들이라고 지칭한다. 이 책은 현자들의 짧게는 70년 길게는 100년의 인생의 경험과 조언을 기록한 책이다. 책에서는 현자들이 살아오면서 생각한 원칙들, 결혼, 직업, 양육.. 2024. 5. 27. 한국의 우울증 미국의 베스터셀러 작가인 "마크 맨슨"이 한국을 방문하고 평을 했는데 그 평이 굉장히 화제이다. 그는 한국인들은 깊은 우울증을 지니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원인을 유교와 자본주의에서 찾았다. 그는 "한국은 유교의 가장 나쁜 부분인 수치심과 남을 판단하는 부분을 극대화하는 반면, 가족이나 지역 사회와의 친밀감을 저버렸다"라고 하며, 자본주의의 최악의 단면인 "현란한 물질주의와 돈벌이에 대한 집착을 강조하는 반면 가장 좋은 부분인 자기표현과 개인주의는 무시했다"라고 말한다. 너무나도 우리나라의 현실을 아주 잘 직시해 주는 말이라서 심적으로 굉장히 공감되면서도, 마치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이다. 집단주의와 가족친밀감의 쇠퇴 아시아의 5개국(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성공적인 경제적 성장은 가족 중심과 .. 2024. 1. 31. 어떤사람이 되려는가에 대한 고찰 생각으로만 그치는 이상적인 삶 사람이 삶을 살다 보면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나는 유명 배우, 운동선수 같은 멋있는 사람이 혹은 유명 교수들과 같이 똑똑한 사람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무작정 누군가를 닮고 싶다는 생각은 단지 나의 이상으로만 존재하기만 한 상황이 많다. 왜냐하면 내가 그런 사람이 되려면 현재의 '나'는 너무나도 바꿀 것이 많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금방 포기하게 된다. 집중해야 할 것은 그 사람의 구체적인 행동과 습관 이를 바꾸기 위해서 내가 ~~ 사람이 될거야 라는 생각에서 좀 다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몸 좋고 똑똑한 어느 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습관과 생활환경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은 .. 2024. 1. 30. 와인 이름 쉽게 읽는방법 1. 명침 + 품종 + 빈티지 ex) = 명칭, 품종, 빈티지로 이름을 나눔 - 명칭은 와인에 붙여진 이름이나 명칭 or 와이너리(회사) 이름을 말한다 - 빈티지 숫자 안적힌 경우는 여러해에 수확된 포도를 섞어 쓴 경우 특정 빈티지 없음을 의미한다. 2. 명칭 + 강조문구 + 품종 + 빈티지 ex) = 명칭 + 강조문구 + 품종 + 빈티지 - 강조문구는 품질이 더 좋은 와인일 경우 (특별한 와인, 프라이빗 와인) 이렇게 강조문구를 사용 3. 명칭 + 지역+ 품종 + 빈티지 ex) = 명칭 + 지역 + 품종 + 빈티지 - 지역의 이름을 강조하고 .. 2023. 10. 31. 이전 1 2 3 4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