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바로크
프랑스 바로크 건축은 17세기와 함꼐 시작되었다,
프랑스는 자국만의 르네상스 양식을 완성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바로크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 바로크 만큼 다양하지는 않지만 질과 양 모두에서 버금가는 융성을 누렸다.
프랑스 대표적인 건축가
1. 살로몬 드 보로스
2. 쟈크 르메르시에
3. 프랑소아 만사르
4. 루이 르보
이 4명의 건축가들은 진정한 자국의 고전양식을 확립한다
프랑스 궁전 건축
1. 루브르 궁전
(1)루브르 궁전 내 시계관 - 쟈크 르메르시에
프랑스 궁전의 대표작은 구 루브르 궁전 내 시계관이다. 중앙의 시계가 있는 파빌리온을 설계하며 온아한 바로크적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외벽이 편평해진 가운데에서도 중간에 얕은 측 동을 한쪽에 두개씩 두어 모두 네 개를 더 넣은 것과 장식이 많이 증가 한 것들이 대표적인 내용이다.
장식의 크기와 돌출을 최소화하여 음영을 없애고 2차원 면다움을 강화한 것은 북부 이탈리아의 성기 르네상스나 매너리즘 기법을 차용한 것이었다. 이것은 프랑스의 중세 전통을 고전주의로 번안하여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루브르 동측 파사드 - 클로드 페롤, 베르니니
클로트 페롤은 루브르 동측 파사드를 지었다. 이곳의 파사드는 루브르 궁 내에서도 건축학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이것은 중앙의 박공을 가진 편평한 엔터블려를 올린 짝을 지은 기둥들로 이뤄진 훌륭한 주랑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지붕선은 이 전에 파사드에 3가지 디자인을 한 베르니니의 공적도 또한 존재한다.
이 동측 파사드를 제외하면 루브르의 모든 작품은 전형적으로 프랑시식이고, 전형적인 17세기 식이다 (감동 보다는 전문적인 고전적 모티프를 가지고 있다.)
북부의 정신은 급경사 지붕, 세련된 굴뚝, 그리고 거대한 모서리 파빌리온들에서 지속되고 있는데, 즉 르와르 성관의 원형 탑에서 물러밭은 형상으로, 중세 성곽에서 나온것이다.
분리된 지붕,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렇게 돌출되는 블록들에 강조는 프랑스 르네상스 전반에 걸쳐 지속된다. ;;; 이태리 에서는 지붕은 억제된다 ;; 영국에서는 건물 전체 둘레로 연속적인 지붕선을 가지므로 부분들을 강조하기 보다는 통합된다.
2. 룩셈부르크 도시궁전 - 드 보로스
드 보로스는 놀랄 만한 조적술의 감성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을 풍부하면서 때로는 과장되게 조면석적을 사용했다.
3. 보 르 비콩트 - 루이 르 보 , 정원설계: 앙드레 르 노트르
보르 비콩트는 프랑스의 모든 저택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저택이다. 중앙의 타원형 살롱을 어색함 없이 평면에 결합시키는 어려운 업적을 이루었다.
입구쪽에는 모양만 낸 해자가 마치 오케스트라 피트처럼 앞뜰과 진입가로를 분리하고, 계단위에 올라져 있는 주택에 드라마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정원쪽에는 르 노트르가 타원형 살롱의 축에 맞게 광대한 정원을 배치했다.
르 노트르는 궁전 대지의 계획에 하나의 법칙을 만들어 냈다. 한쪽에는 도로,출입문,자갈,말,마차를 모두 갖추고 다른 한쪽에는 잔디, 가로, 화단. 분수, 그리고 수로와 더 멀리로는 숲을 모두 갖춘 것이다.
프랑스 성당 건축
1. 발 드 그라스 - 프랑수아 망사르
프랑수아망사르가 시작한 발 드 그라스는 르메르시에의 소르본느 교회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것은 전형적인 2층 서측 전면( 하나의 박공이 또 다른 박공의 꼭대기에 있는) 을 갖고있다.
경사진 아일 지붕의 물매는 거대한 스크롤에 의해 가려진다. 이것은 말하자면 베니스의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트 처럼 무절제하게 스케일을 사용할 때만이 완전하게 어울리는 친숙한 바로크식 묘안이다.
2. 앵발리드 교회 - 쥘스 아두엥 망사르 ( 프랑수아 망사르 조카)
그릭크로스를 바탕으로 한 형식으로 중앙에 주돔, 콰이어에 부돔을 축조
프랑스식 돔을 올린 교회는 쥘스 아두엥 망사르의 앵발리드 교회가 절정에 이르게 된다. 3차원으로 된 공간의 사용은 드라마틱하고 진정 바로크적이다.
아래 돔에 난 구멍으로 보면 풍요롭게 그림을 그린 위층의 돔이 감춰진 창들로 부터 채광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돔아래 나폴레옹 황제의 무덤을 두어, 전체 효과는 완전한 프랑스식으로 감흥을 자아낸다.
베르사이유 궁전 - 프랑스 바로크의 끝과 신고전주의의 시작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은 프랑스 바로크 건축의 마지막 한 단계이 신고전주의의 시작이다.
1624년 살로몽 드 브로스는 루이 13세를 위해 수렵용 성관을 지었다.
1669년 르 보는 루이 14세를 위해 이 성관을 궁전으로 개조했다.
1678년부터 쥘스 아두엥 만사르가 북측과 남측을 확장했다.
1760년 뛰어난 신고전주의 디자이너 쟈크 앙제 가브리엘은 더욱 확장시켰다. 궁정의 예쁜 날개부는 콩코드 광장에 있는 그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마지막에 이 허장정세한 궁전은 1/3마일이 넘는 길이를 가진 유럽에서 가장 큰 주택이 되었다. 내부에는 집무실들이 하나의 기다란 축을 따라 계획되고, 하나의 실은 다른 실로 열려지는 연속이된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프랑스 건축의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것에 대해 가장 좋은 두개의 예는, 즉 건축적 스케일의 반대편 끝에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 그 자체와 그리고 트리아농에서 내부는 수많은 즐거움이 창조되었다.
여기에는 갈레리에 데 글라스 등 여러 실들이 있다.
그 스케이의 다른 한편의 끝에서 우리는 거의 독보적인 프랑스식의 광대한 레이아웃을 보여준다. 이태리식 물의 정원들, 영국 장원저택들의 그림 같은 정원들도 모두 매력있다. 하지만 베르사이유는 로마제국 이후 최초로 장대한 방식을 보여준다.
이렇게 장대한 방식을 전적으로 예술로서 건축만으로 창조 된것은 아니다. 이태리의 '도시국가', 독일의 작은 공국들 , 그리고 영국의 지주들과 달리 프랑스에서는 고도의 중앙집권적 체제의 사회가 절대성을 향한 왕족들의 가로들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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