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네덜란드에 있는 House Akerdijk 라는 주택설계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레 이 집은 dike house ( 제방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재료등을 넣어두는 저장고(?) ) 를 재건축해서 만든 건축작품 입니다.
비슷한 대표적 사례로 우리나라엔 원레 와이어 공장이었던 곳을 재건축해서 문화복합 시설을 만든 부산의 f1963이 있습니다!
일단 먼저 이 주택에 대한 건축가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건축가가 제공한 텍스트) Lijnden에 Akerdijik 에서 우리는 dike house 를 일세대 가정의 집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집이 가지고 있는 장소는 특별한 뷰와 뒤뜰 정원 그리고 제방때문에 가지고 있는 레벨차이 때문에 수많은 원동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위치는 현재 인접한 건물과 조건을 수용함으로써 단순하게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반대편 암스트르담 도시의 물가와 두개의 큰 돌출된 유리 전면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검은색 지붕과 결합된 검은색 목재로 결합된 통풍식 외관은 모양이 전체적으로 유지가 되고, 반사되는 큰 두개의 돌출된 창에는 적절한 방식으로 집에 적합하도록 하였습니다. 수평의 넓은 1층은 뒤쪽의 큰유리 파사드로 강조되어 정원의 일부가 되고 내부 공간을 실제보다 더 크게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1층은 제방 레벨로 인해 사무실과 TV가 있는 방을 분리된 층으로 지어졌으며, 넓은 계단을 통해 부엌이 딸린 좌석공간에 도달 할 수있으며, 인접한 테라스가 있는 뒤뜰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아이들방, 2개의 침실, 제방을 너머 보이는 뷰가 딸린 대형 침실이 있습니다.
재건축 하였지만 인접한 건물들과의 조화를 위해 형성된 간단한 외형 덕분에 전혀 이질적이지 않은 주택인거 같다
1층에 있는 거실과 스킵플로어 형태의 좌석공간이 공간을 통해 볼륨감 있고 좀더 생동감 있는 공간이 연출된거 같다.
집 외형 곳곳에 박히 넓은 창들은 주위 경관을 내부로 잘 끌어들여주고 뒤뜰과 접해있는 주택의 입면이 큰창과 테라스로 인해 정원과 한 몸이 된 느낌을 주며 개방적인 느낌을 주는 주택이다.
한편으로는 주택의 앞쪽면은 도로면과 바로 접해있는데, 돌출된 두개의 큰 창으로 인하여 개방적이긴 하지만 프라이버시 측면으로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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