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피아 사원
성소피아 성당은 360년 콘스탄티누스에 의해서 건설되었지만, 532년 약탈로 잿더미가 되었다가 537년 다시 빠르게 재건되었다. 성소피아 성당은 거대한 장방형으로서, 내부와 외부에는 아뜨리움, 나르텍스, 포치(현관)를 갖고 있다. 이 교회의 주 몸체는 폭 50피트의 볼트와 갤러리로 된 아일로 둘러싸여 있다. 각 기둥의 주신은 단일의 대리석으로 되어있다. 주 돔은 정방형 위에 앉혀져 있는데, 4개의 펜덴티브들과 4개의 거대한 아치들에 의해 지지된다. 4개의 아치들은 동쪽, 서쪽으로 반원형 돔으로 남쪽, 북쪽으로는 4개의 거대한 버트레스로 의해서 지지된다.
성소피아: 비잔틴 건축의 논리적인 결론 도달 - 구조적, 장식적, 기능적
거대한 돔의 밑에는 리브(뼈대)가 있다. 돔의 추력은 40개의 리브 아래로 전달하고, 리브 사이에 작은 창문을 낼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창에서 들어오는 빛은 벽면에 있는 황금빛 모자이크를 반짝이게 했다. 이렇듯 성소피아 건축은 구조적, 기능적, 장식적으로 따로 놀지 않고 논리에 맞게 통합되었다.
세르기우스 바쿠스 성당
바쿠스 교회는 장방형이 아닌 8각형 위에 돔이 올려진 초기적 형태이다.
산 비탈레 성당
산 비탈레 성당도 8각형 위에 돔이 올려져 있다. 산 비탈레의 특징은 모자이크에 있다. 챈슬 한쪽 옆에는 유스티니안 황제와 그의 신료들의 거대한 형상들이 있고, 반대편에는 황후 테오도라와 그녀의 시녀들이 있다.
성 이레네 성당
성 이레네는 성 소피아와 구도적으로 공통된다. 8세기에 재건축되었는데, 돔 아래에 드럼이 부가된 점은 형태적으로 최초의 사례이다.
성 사도 교회
성 사도 교회의 평면은 각 날개 위에 돔 하나씩, 교차부에 중앙돔을 올린 그릭 크로스 형태이다.
그리스의 비잔틴 건축 - 호소 이스 루카스 사원
러시아의 비잔틴 건축 - 성 바실 성당
성 바실 성당은 비잔틱에서 시작된 마지막 이국적인 모습이었다.
이탈리아의 비잔티움 건축 산마르코 대성당
베니스는 독립된 국가로서, 십자군 전쟁부터 중요한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다. 프랑스나, 영국, 독일에서 출발한 십자군들이 베니스에 와서 배를 타고, 물자를 보충하면서 베니스는 부를 축척했다. 이렇듯 베니스는 영토는 서로마 쪽에 속해있지만, 동로마제국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졌던 유일한 도시였다. 산 마르코 대성당은 순수한 비잔티움 교회 양식으로 되어 있다. 5개의 돔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모자이크를 자랑한다. 산 마르코 성당은 비잔티움의 정신이 서쪽으로 간 하나의 징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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