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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내 프로젝트

스마트 그린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당선작) - 괘법, 초록빛이 스며들다

by 이깜깜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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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린도시란?

스마트 그린도시란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그린 뉴딜에 포함된 사업이다. 그린뉴딜의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 개요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괘법동은 부산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서부산권의 관문역할을 한다. 최근 서부산권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논의되면서 괘법동 역시 서부산의 중심지로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 사업 이전에 잔존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을 통해 기후, 환경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작품 설명

기후 변화, 에너지 사용량 급증, 온실가스 배출 등의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과 녹색전환을 연계한 이상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우리는 "괘법 초록빛이 스며들다."를 구상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Green Walk]  - 기존의 삼락천의 생태 회복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명품가로공원과 삼락 생태공원을 잇는 육교를 생태육교로 조성하여 연계, 그 끝은 삼락 환경 교육의 장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걸음과 환경교육을 제시하였다.

[Green Living] - 주거단지 내 저배출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친환경적인 그린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녹지 향유와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한 공유 정원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주거, 문화, 업무 생활을 제안한다. 

[Green Network] - 녹지축을 형성해 바람숲길을 조성하여 녹지를 확충하고, 바람의 순환을 일으켜 도시의 열섬현상을 해결한다. 또한 LID 기법을 활용한 가로계획을 통해 도시 내 합리적인 물의 순환 계획을 수립한여 도시의 회복력을 제고,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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